전문대와의 통폐합이 이루어지는 대학들. 수원대, 한경국립대
이 글은 간략한 글쓰기라 큰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인원이 줄어들면서 수원대와 수원과학대가 통폐합지원서를 제출했고 한경국립대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복지대학이었던 전문대에서 4년 종합대학으로 완벽히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근데 수원과학대나 한경국립대같은 학교들이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계속 전문대와 4년제의 통폐합은 발생 할 것입니다. 불안한 재정이 원인일지도 모르고 학생감소로 인한 정원 미달이 원인일지는 모릅니다. 다만, 현재 전문대를 품고있는 대학들이 통폐합을 원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유명한 대학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대학들이 통폐합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몇개의 대학들이 통폐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재단을 생각해보면 몇몇 대학들이 보입니다.
영남대 - 영남이공대학
금오공대 - 안동대 - 경북도립대
경북대 - 대구교대 (아직 입장차가 큼)
부산대 - 부산교대
아주대 - 아주자동차대학
계명대 - 계명문화대
조선간호대 - 조선이공대
요즘 통폐합은 꽤 많은 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인구가 적은 동 지역 통폐합을 검토하고 있고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통폐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으로 12개의 기관이 통폐합 되고 금융권의 MG 새마을 금고도 통폐합되고 있습니다.
원인을 알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흐름을 알고 이용하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현재 2024년 수시를 고려중인 학생은 자신의 성적에 맞춰 통폐합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