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4년도 학생부종합 수시모집 - 교과 70%
국민대 교육목표 - 면접대비
가끔 학생들이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종에서도 내신을 보다 보니 발생하는 일인데 본인의 생기부에서 학교가 원하는 모습들이 얼마나 들어있나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이루어질 면접의 방향도 잡을 수 있습니다.
국민대는 인성교육, 협동성교육, 주도성교육, 창의성교육이 있습니다. 어려운 의미를 담고있지는 않기에 부연설명은 하지 않고 이야기하겠습니다. 학생의 생기부에서 그에 맞는 인재상이라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으면 참 좋습니다. 다행히도 국민대의 교육목표이기에 이 부분은 면접 시 "앞으로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싶다"는 대답의 방향으로 잡아도 됩니다.
면접합격의 원리는 자신감도 있지만 원하는 인재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질문에 어떻게 본인의 부족함을 채우거나 장점을 강조할 것인지 고민하면 되겠습니다.
좋아할 만한 생기부는 소통하는 인재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원하기에 학생회장이나 부회장 또는 학생회 활동의 기록이 있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실천하는 교양인과 창의적인 전문인은 전공적합성과 배움의 자세라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생기부에서 전공에 대한 열의를 얼마나 잘 살렸는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다만, 창의역량의 해석이 이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전통에 따르지 않는다 할 때 그 기반이 되는 논리적 사고를 따지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잘 살펴보면 국민대는 올바름에 많은 치중을 하고 있습니다.
면접에서 이 부분을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면 서류를 통과해 봤자 의미 없다는 점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https://www.kookmin.ac.kr/comm/menu/user/6b5f4fc0bef1aa4b2d8764a843e67de4/content/index.do
2024년 면접평가의 항목입니다. 보시다시피 자기 주도성 도전정신 이 모두 인재상에 있던 실천하는 교양인, 창의적인 전문인에 있던 모습입니다. 인성은 소통하는 협력인과 실천하는 교양인에서 언급한 부분입니다.
즉, 협동적이고 실천적이며 학생의 판별에는 논리적인 사고가 있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문장이 생기부에 녹아있다면 면접의 질문도 예상이 가능하다는 점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국민프런티어 전형등급 - 수능최저없
지금부터 국민프론티어 전형을 적은 학생들의 등급을 살펴보겠습니다. 특목, 자사의 지원도 있는 대학이라 아주 낮은 등급은 일반고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의 자료는 수시상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여겨 볼 학과는 신규생성 학과입니다. 상대적으로 신규생성학과의 합격자 등급이 낮았다는 점 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다행히 서류평가는 3 배수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점은 면접이 되겠습니다.
학교생활우수자 등급 - 수능최저 없음
잘 보시면 평가항목별 점수가 다릅니다. 그 부분 참고해서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면접이 없다는 말은 서류에서 모든 것이 보여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혹여 진로의 변경이 있다면 국민프런티어가 유리한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면접을 통해 그 이유를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생기부에 따라 많은 사항이 변하기에 몇 등급이 가능하다 가능하지 않다 쉽사리 언급이 힘듭니다. 다만 컨설팅 이전에 기본적인 지식을 갖춘다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