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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이 1000명 늘어나!? 현 고2 (2025 입학)

A-com 2023. 10.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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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ccards, 출처 Unsplash

윤석열대통령이 내년 입시에서 의대 정원을 1000명 늘리는 계획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0월 19일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세부적인 계획이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현재 인원이 부족한 기피학과의 의사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을 많이 뽑아야 할 텐데 그 부분이 어떻게 해결될지 살펴보는 것이 관건입니다.

현재는 전문의가 아니어도 개원이 가능한데 이 부분을 손보는 형태 등 특정과로 몰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어떤 제도가 하나 생겨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의대생들의 지원학과에 따라 정원을 정하고 그 해당학과 관련 전문의 자격증만 딸 수 있다거나 여러 방면의 고민들이 있어야겠습니다.

그리고 현 고2,3의 시점에서 의대를 고려하면 이 소식은 참 좋은 소식입니다. 다만 인원증가로 내년 수능에서 너무 많은 재수생이 생기면 현 고2 학생들에게는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재수생의 증가로 사교육이 증가하게됩니다. 이런 부분들도 어떻게 잘 해결해 나갈지 귀추고 주목됩니다.

이번 발표에서 대학입학의 세부적인 계획이 있을지 없을지는 알 수 없지만 단순히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는 현안의 해결이 될 수 없다고 보입니다. 인구감소도 고려해야하고 의사협회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거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는 하단에 링크로 걸어둡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54396

그래도 의대정원이 늘어나면 외국에서 의사면허를 따고 들어오는 사례는 줄어들듯 보여집니다. 물론 외국의사들이 국내에서 의료활동을 할 수 있는 시험이 따로 있는데 그 시험이 꽤 어려운지 합격률이 30% 정도라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원이 증가하면 점차 이런 케이스도 앞으로는 줄어들고 빠져나가는 외화도 막을 수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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