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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박스 18

의대증원 확정! 우리는 확정에 맞춰 전략을 생각해야 합니다.

의대증원이 정말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모든 학생들은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어떤 선호 직업 또는 꿈이 없는 학생들은 그냥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하면 사실 꿈이 굳이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 오히려 장점입니다. 가장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그럼 생각해야 할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문과보다는 이과가 유리하다.당연히 증원의 가장 큰 특혜는 이과생들이 가져갑니다. 아무래도 과탐의 선택과 기하&미적분 선택의 의대생들이 더 빠지는 만큼 혜택이 있습니다. 이 주장의 전제는 다음과 같습니다.의대를 목표로 한 자는 의대만 목표로 한다.의대가 실패해서 서울대 공대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소수라는 전제조건을 바탕으로 이야기드리는 것입니다. 가끔 이런 걱정을 합니..

생각박스 2024.05.25

체대를 노리는 학생들의 스포츠과학과

체육대학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이 좋아서 시작하지만 어느덧 진로를 생각하다 보면 결국 코치라는 생각에 꿈을 많이 변경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에이전시나 기획 쪽에도 관심이 생기고 스포츠과학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체대를 꿈꾸한 학생들의 스포츠과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다양한 학교들의 스포츠 과학과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81 [2022 학종 입결] 스포츠과학과 서울·수도권 등급컷 순위…한양대 1.89 최고, 한국외대(글) 4.1 최저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결과,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 스포츠과학과 중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 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으로, 일..

생각박스 2024.05.09

시험이 끝난 아이들에게 해야 할 말. 그리고 해야 할 일.

물론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에 차지 않는 다는 사실을요.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수고했다. 괜찮다. 이런 말은 반드시 해줘야합니다. 별거 아닌일이고 별로 열심히 한 것 처럼 보이지 않지만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쉬움이 큰 부모님도 계시고 왜 저럴까 싶은 부모님도 계십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을 짚기 전에 반드시 처음에는 수고했다. 괜찮다. 이렇게 끝내셔야합니다.아이들은 작은 응원에도 많은 부분이 변한다.한 학생이 성균관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연대는 예비가 떠났는데 아이가 울먹이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아빠가 연대를 못가서 아쉽다고 그래요. 너무 상처받았어요." 아버지의 심정은 정말 이해합니다. 누구보다 자식이 잘 되길 바랬기에 나올 수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말에 아이는..

생각박스 2024.05.02

교대의 현실 : 초등학교 폐교에 따른 TO와 남겨진 시위들

초등교육을 책임지는 교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현재 교대는 참 암울합니다. 졸업생들은 TO가 없어서 난리이고 신입생의 성적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결굴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교대진학은 사실상 학벌을 위해서 가는 것으로 변모했다시피 합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자면 진정으로 학생을 아끼는 사람들이 지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자들의 낮은 수능점수가 우려가 될 수 있지만 초등학교의 진정한 교육은 '사랑'이라 생각하기에 사실 큰 문제는 없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올해 수능지원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교권이슈에 따른 상향지원이 생기다. 교대 충원율이 낮아진 교대의 폐교를 걱정 할 시점은 아니라는 점에서 장점일지 모릅니다. 근데 문제는 교대를 졸업해도 초등학교가 없습니다..

생각박스 2024.02.25

앞으로의 수능은 이렇게 싸우려나? 운 VS 돈 VS 실력

수능이 변화하며 요즘에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결국 '운이냐 돈이냐 실력이냐' 이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지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중 가장 안전한 것은 돈입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의 위력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물론 돈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운을 돈으로 샀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운이라 한 것도 돈이 들어가고 실력이라 말한 것에도 돈이 들어갑니다. 다만 그 중점이 다르기에 달리 표현을 해봤습니다. 표현이 자극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포스팅을 보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운으로 대학을 가는 세상. 운으로 대학을 간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조금 궁금증이 생기셨을 겁니다. 사실 5등급 제로 변화하며 1등급의 아이들이 너무 많아졌습니..

생각박스 2024.02.10

정시모집 : 의대증원과 재수생 그리고 추합

정부가 진행하는 일에는 국민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특히 의대증원에 대한 필요성은 전 국민이 요구한다 봐도 무방합니다. 증원을 원하는 비율이 89%라니 정부는 선거를 위해서라도 무조건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관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SKY를 갈 것이냐. 재수를 해서 의대를 갈 것이냐. 증원이 된다면 의대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능점수로 치면 1~2점 정도의 여유가 생깁니다. 1년의 시간과 본인의 능력이라면 가능하다는 희망이 만들어집니다. N수를 하더라도 의대를 간다면 해볼 만하다고 판단하는 시대입니다. SKY, 서성한을 보더라도 경쟁률의 차이가 보입니다. 중요한 것은 의대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공부에 소질이 있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 생각하면 충분히 재수를 고민할만합니다..

생각박스 2023.12.22

24수능 경쟁률은 아마도 역대급. 지원 전략이 중요하다.

물론 최상위권은 당연히 재수의 길로 들어섭니다. 어차피 내년 의대증원이 있다면 그건 또 다른 기회입니다. 문제는 이번에 확 변화한 수능이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 생각하는 학생들입니다. 그 학생들은 어떻게 진로를 잡을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22수능에서 서울대 사범대 정시합격이 2,1,2,1,3 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얼마나 의대에 몰두하고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불수능 덕에 최저탈락은 늘었고 그 덕에 정시경쟁률은 높아졌습니다. 하물며 역대급으로 재수생이 몰리며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작은 차이가 판가름을 할 수 있는 입시가 됩니다. 한 가지 희망이라면 반수를 하지 않는 재수생 비율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늘어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최상위..

생각박스 2023.12.06

의대 증원 인데 정시40%라 문제?! 정시를 늘리거나 의대 선호를 줄이거나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391 의대 증원 알고도 ‘정시 40%’ 방치했나.. ‘의대 쏠림/N수/사교육 대책 무력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8대입 개편 시안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나오는 가운데, 최대 적폐로 꼽히는 ‘정시 40%’ 유지를 두고 공교육 시스템 파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비 www.veritas-a.com 기사를 읽고 조금 화도 나고 다른 분들도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다 생각해서 포스팅을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 시대적 문제는 의대쏠림입니다. 의대로 쏠리는 이유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가장 안정적이면서 고소득인 전문직은 바로 의사. 그나마 법이 변화하며 의사면허를 잃을 수 있다는 ..

생각박스 2023.11.30

떠오르는 전국 자사고, 지는 과고&영재고의 이유는?! 의대!

대입개편이 불러온 나비효과로 24년 입학하는 예비고 1들의 고민이 어마어마합니다. 우선 예측은 이러합니다. 전국자사!! 강남 8학군!! 목동!! 우수한 학생임을 증명해주는 전국자사, 학군지역의 쏠림은 당연합니다. 근데 왜 "과고와 영재고는 질 것이다"라는 예상이 나올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현재도 과고의 의대쏠림은 여전합니다. 서울과고만해도 40%의 비율입니다. 근데 어떻게 판도가 변화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면 바로 의대정원 확대와 연결이 됩니다. 우선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와 여론을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의대인원 증가는 무려 1000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과학고 영재고가 의대입시에 불리하다지만 실상 그 불리함을 안고가도 될 만큼의 장점도 많습..

생각박스 2023.10.30

로스쿨 : LEET성적 & 지방의무화에 주목

'로스쿨의 10명 중 9명이 수도권대학 출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비율이 현재 문제라 이야기하고 있는 의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을 지적하는 이유는 서울에 LEET 학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수도권 대학에 좋은 인재가 많기 때문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너무 치중되었음이 문제라 합니다. 대입으로 치면... 지역균형을 통해 인재를 선발해서 지역별 격차를 줄이겠다는 의도인데.. 로스쿨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적법한 과정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문제는 이렇게 로스쿨을 들어가더라도 결국 변호사시험의 합격에서 떨어지면 끝이라는 점. 참고로 그 합격률은 6.4%의 차이였습니다. . 학교별로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된 중앙일보의 통계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제주대와 충낭대..

생각박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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