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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상위권은 당연히 재수의 길로 들어섭니다. 어차피 내년 의대증원이 있다면 그건 또 다른 기회입니다. 문제는 이번에 확 변화한 수능이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았다 생각하는 학생들입니다. 그 학생들은 어떻게 진로를 잡을지 계속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22수능에서 서울대 사범대 정시합격이 2,1,2,1,3 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얼마나 의대에 몰두하고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불수능 덕에 최저탈락은 늘었고 그 덕에 정시경쟁률은 높아졌습니다. 하물며 역대급으로 재수생이 몰리며 경쟁률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작은 차이가 판가름을 할 수 있는 입시가 됩니다. 한 가지 희망이라면 반수를 하지 않는 재수생 비율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늘어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최상위권의 경쟁의 약화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22수능을 보면 추합의 길도 꽤 열려있다 판단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성한이'에서 눈치싸움이 좀 치열하리라 생각되고 추합 덕에 행운도 따를 수 있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경외시'는 역대급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이리라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대증원이라는 희망이라는 불씨는 재수를 불러옵니다. 그 만큼의 인원만큼의 추합이 발생하고 그 파급효과를 기대하는 것도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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